- 경력단절로 재취업을 고민하는 분 - 이직을 고려하시는 분 - 리스크 적은 사업을 꿈꾸시는 분 -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맞춘 수익을 꿈꾸시는 분 - 아이가 어려 일반 직장 근무가 어려운 분 - 아이들을 좋아하는 분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 없는 사업을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다들 사업이 불황이라고 하는데, 새롭게 투자하여 창업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요?” “직장이 너무 안 맞는데, 지금 박차고 나가서 내가 새로 시작할 수 있을까 걱정되시죠?” “엄마, 아내 역할로 부족함 없이 살면서 당당한 내 모습도 찾고 싶지 않으신가요?” 첫째 아이가 5살, 둘째가 2살. 아이들이 어려 언제 어린이집에서 호출이 올지 몰라 일을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가능한 시간에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곳도 없었습니다. 친척 언니는 아이가 이제 중고생이 되어 아이들 학원 비용이라도 벌까 싶어 일을 찾으니 경력단절이 오래되어 돌아가기가 힘들다며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새로운 가족 구성을 계획하고 있거나, 아이가 있는 엄마, 직장을 그만둔 지 오래된 사람은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물가가 하늘 모르고 치솟을 때, 집에만 있자니 생활비 잔고 때문에 장 보기도 손이 떨립니다. 그렇다고 내가 가능한 시간에 일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초기 자본이 너무 많이 필요합니다. 시대가 급변하고 많은 것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이때에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 고민만 늘어갑니다. 그렇지만 고민은 아무것도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내 집에서 임대료나 별도의 관리비, 위험 리스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내 집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입니다. 이 사업을 일 년 넘도록 준비하고 밤낮없이 찾을 수 있는 모든 책을 닥치는 대로 읽다 보니 이 사업은 준비만 잘 한다면 적은 위험으로도 하루 3시간 수업으로 월급 이상의 수입을 낼 수 있습니다. 세금을 제외하고 별도로 들어가는 돈도 거의 없어 코로나 같은 특이 상황으로 운영이 힘든 시기에도 버틸 수 있지요. 대형 학원의 시스템이 비교되어 창업을 주저하시나요? 요즘 교육의 트렌드는 뾰족한 타깃, 차별성 있는 소형화 운영입니다. 거주지의 방 하나에서 소수 인원으로 진행하는 것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그런 강의 내용 모음집이 아닙니다. ‘첫 단추를 끼워야 할까’하는 창업 준비에 대한 대답부터 운영하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 팁과 운영 노하우까지. 직접 제가 경험하고 필요했던 사례와 팁으로만 담백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이 좋은 동료가 되어 예비 원장님의 창업 준비를 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