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삶에 관심갖는 것은 오지랖 그 이상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알지만 때론 나아닌 다른이의 삶에서 위안을 얻기도 힘을내기도 교훈을 얻기도합니다. 아마도 제인생이 누군가에게 교훈을 주긴 힘들겠지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이지는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팍팍한 인생을 살아가며 한번쯤은 나는 나르시시스트가 아닐까? 유튜브, 자기계발, 관계를 다루는 책에 나오는 문제있는 사람 이야기는 다 내 이야기인것같아 더 위축되고 더 아파하고 더 움츠러든 경험이 있는 분들이 읽으신다면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 스스로의 부족함을 누구보다 여실히 느끼며 매일 한계에 부딪히고 어떤날은 마음하나 고쳐먹으니 행복한 인생이구나 느꼈다가도 누군가의 말한마디 , 눈빛하나에 다시 지옥으로 떨어진 삶이 되는 기복있고 유약한 멘탈을 가진 분들이 읽으시면 많은 공감을 하실 것 같습니다.

수업을 위한 클래스가 아니라 전자책 이기에 목차를 게재합니다. 틈나는대로 짧은글들을 써오고 있고 지금도 여전히 쓰고 있습니다. 적절한 분량으로 35편씩 계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