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하남시에서 8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윤요한입니다.
저는 늘 "현재 내가 집중 해야 할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본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무급으로 시작한 트레이너 연습생부터 팀장, 매니저, 대표까지 한 길만 걸어왔습니다.
연습생 시절 하루 종일 홍보와 청소만 하던 경험, 한 여름에도 인형탈을 쓰고 전단지를 돌리던 경험, 새벽 6시에 출근을 해서 다음 날이 되어서나 퇴근하던 경험들은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너가 되었을땐 주말마다 쉬지 않고 배움을 위해 투자했던 열정들은 제가 담당했던 고객들에게 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관리자가 되었을 땐 정해진 업무의 틀에서 벗어나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늘 스스로, 늘 누구보다 먼저, 늘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그리고 늘 본질에 집중했던 저는
어느새 어디서든 늘 인정 받는 사람이 되어 있었고 어디서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맥락은 동일합니다.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죠.
사업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높은 매출? 많은 수익? 이것들은 결과일 뿐입니다.
사업의 본질은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 그리고 제공한 상품에 대한 가치를 인정 받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자신의 자리에서 본질에 대한 고민보다 결과물에 집착하고 있다면 당신을 절대로 성공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당장은 좋은 성과를 낼수도 있겠지만 그 달콤함은 당신의 성장을 막을 것이고 5년 뒤 10년 뒤에도 같은 자리에서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14년간 한 업계에 있으면서 많은 동료들의 행보를 보며 깨달은 확신입니다.
지금 주변 동료들을 떠올려보고 그들 중 본질에 집중하며 노력하는 사람과 늘 같은 업무와 같은 일상을 단순 반복하며 지내는 사람을 구분 해보신다면 명확하게 구분을 하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꼭 생각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의 내용은 재미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에는 주인공의 위기와 실패, 그리고 극복과 성공이 공식인데 저의 이야기에서는 여러가지 위기는 있었으나 가장 재미있는 요소인 "실패"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주제인 실패하지 않는 성공방정식이라는 주제로 글을 쓸 수 있었으며 많은 위기의 순간에서 어떻게 실패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