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 불안, 무기력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
- 최근 들어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고 느끼시는 분들
- 내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
- 자신의 성격적 특성, 관계 패턴을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
[상담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여러분은 요즘 어떠한 일상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쓰시며 하루 하루를 보내시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나의 마음과 욕구를 외면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무언가 겨우 일상을 ‘살아낸다’고 느끼며 버거움을 경험하기도 하죠. 그래서 잠시 숨고르기하며 내 마음을 살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심리상담이라고 생각해요.
심리상담의 목적은, 상담을 잘 마치고 난 이후에도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담자분들과 함께 상담을 마칠 때쯤이 다가오면, '상담이 없어도, 00씨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 깊이 있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논의 합니다.
힘들 때, 언제든 기억하고 펼쳐볼 수 있도록 일종의 나만의 '마음 돌봄 매뉴얼'을 함께 만들어봅니다. 상담 이후에도 일상에서 스스로 마음돌봄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조력합니다^^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상담을 제공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바쁜 일상 가운데 내 마음을 돌보고, 나다움을 회복하는 길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심리상담의 효과]
첫째, 현재 심리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며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혹시 이러한 경험을 해보셨나요? ‘나도 나를 모르겠어.’, ‘내가 왜 그렇게까지 화를 내었지?’ 나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는 마음의 아픔과 고통들이 존재할 수 있어요. 그 마음의 이면을 깊이 살펴보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심리적 어려움을 회복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구체적인 심리적 어려움(스트레스, 우울, 분노 조절 등)의 대처 방법을 배우고, 나의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나의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나누고, 대처 방법을 함께 논의했다면 일상에 실천하고 적용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이상적인 목표를 세워 실천에 좌절이 생기지 않도록, 실천해볼 수 있을만한 ‘작고 구체적인 대처법’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속도에 맞게, 천천히 하나 하나 실천해볼 수 있도록 조력해드리겠습니다.
셋째, 어떠한 역할과 책임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의 욕구’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회사원, 가족에서의 구성원 등 우리가 책임지고 있는 역할들은 다양합니다. 상담 시간은 온전히 여러분을 위한 시간이기에, 잠시 그 역할의 옷들을 내려놓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깊이 살피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나의 욕구에 접촉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