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미국 박사유학 지원이 어려운 이유는 그 자체로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만 명확히 정리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생기는 막연한 불안감도 지원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불안감 때문에 지원 준비하는 것을 미루고 미루다가, 지원 과정에서 무척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예를 들어 GRE를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목표점수를 얻는데 시간이 걸려 최종 지원 직전까지 가슴을 졸였고..
지원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서-
당연히 A 서류를 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B 서류를 내야 한다던지, 또 어떤 학교에서는 갑자기 Video 에세이를 요구한다던지 해서 지원하는 동안 굉장히 초조하고 피말리는 순간들을 자주 경험했습니다.
게다가 보통 많은 한국 학생들이 합격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보통 20개에서, 많게는 30개 학교에도 지원하는데요. (인문/사회과학 계열 기준)
이렇게 되면 챙겨야 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제가 지원하면서 경험한
“이것만 알았으면 좀 더 마음 고생 덜했을 텐데…”,
”이 부분은 좀만 빨리 시작할 걸, 왜 몰랐을까?” 하는 부분들을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고자
이번 전자책을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원 전에 최대한 빨리 지금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부족한지를 깨달아 박사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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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유학 지원 타임라인
ex. SOP는 언제쯤 써야 하며 영어 성적은 언제까지 만드는 게 좋은가?
2) 학교 조사 방법
- 학교 조사에 유용한 팁들
- 정보 획득에 유용한 웹사이트들
- 학교 랭킹과 교수님, 어떤 게 더 중요할까?
- 교수님께 컨택 메일을 꼭 써야 할까?
:만약 메일을 보낸다면 언제가 좋을까?
3) GRE
- 시험 소개와 구성
- 몇 점 정도를 목표로 잡아야 하는지?
- GRE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팁들
4) TOEFL & IELTS
- GRE와 TOEFL 중 어떤 시험을 먼저 준비해야 하나?
5) SOP 어떻게 써야 하는가?
- SOP 질문 분석하기
- SOP 항목별로 답안 구성하기 (예시 답안 제공)
- SOP 학교별로 여러개 만들기
- SOP와 PS의 차이는 뭘까?
- 영문 첨삭, 필요할까?
- SOP 참조 사이트들
6) 서류 준비
- CV (샘플 제공)
- 성적표 발송 방법
- 그 외 서류 (Diversity essay, Writing sample)
7) 추천서
8) 원서 작성 팁
9) 인터뷰
- 밑거름이 되었던 풀브라이트 영어 인터뷰 실패
- 인터뷰를 하는 태도
- 인터뷰 형식, 대면? 비대면?
- 인터뷰 질문 & 답변 준비하기
교수님께서 하는 질문들
반드시 교수님께 여쭤봐야 하는 질문
인터뷰 연습, 어떻게 얼마나?
- 인터뷰 잘 마무리하기
9) 합격 후
- 어떤 지도교수님이 좋은 지도교수님일까?
- 여러 곳에 합격했을 때 언제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할지?
- 여러 곳에 합격했을 때 펀딩 네고하기
- 거절 이메일 쓰기
10) 유학 준비 비용 & 박사 이득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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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1. SOP가 너무 막막하신 분
학점이나 영어점수가 좋지 않아도 SOP를 잘 써서 유학에 간 사례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이처럼 SOP는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지원기간 동안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 지인의 지인을 통해 합격한 SOP들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 각 대학별 좋은 SOP의 기준을 조사하여 제 글에 반영하고자 했고
- 작성 후에는 여러 박사 친구들과 교수님들께 보여드려 수십 차례 수정하였습니다.
덕분에 인터뷰 진행한 학교에서 교수님들도 제 SOP가 좋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본 전자책에서는
1) SOP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2) 어떤 내용을 넣고 피해야 하며,
3) 또한 각 단락별로 내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루었습니다.
2. 영어 인터뷰가 두려우신 분
저는 영어를 엄청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조사할 때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고 – 지쳐서 멍 때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특히 저는 영어 인터뷰가 정말 너무 두려웠는데요. 첫 번째 인터뷰는 완전 말아먹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경험을 통해 왜 제가 인터뷰에서 실패했는지, 어떤 부분들이 중요한지 알 수 있었고 그 이후 철저한 준비와 연습을 통해 나머지 인터뷰들은 모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노하우들을 전자책에 담았습니다.
3.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예를 들면 추천서는 어떤 교수님께 부탁드려야 하는지, 언제 말씀드려야 하는 지 등등 여러 부분에서 최대한 꿀팁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