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 -다이어트 할 때 나만 이런건가? 싶으신 분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다가 강박이 생기신 분 -주말만 되면 폭식하고 절식하는 것이 습관이 되신 분 -다이어트가 항상 포기로 끝나시는 분 -다이어트 정체기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신 분

수많은 다이어트 이론들이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다이어트 책에 나와있는 생리학, 영양학 속 용어들(인슐린, 혈당,렙틴등등,,) 이런 복잡해보이는 이론을 안다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경험해보지 못한 두려움이었고,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나 자신이 조금만 계획과 엇나가도 자책하기 바빴습니다. 저에게 필요한건 이론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해결법이었습니다. 유튜브와 SNS에 나와있는 정보들은 아무리 열심히 봐도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인 것 같았습니다 먹고 자책하지 않아도 돼요! 제가 먹어서 자책할 때 선생님은 항상 "괜찮아"라고 해주셨었어요! 아 살찌는건 나니까 괜찮다고 해주시는거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그 "괜찮아"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었어요. 억지로 운동하느라 힘드신가요? 다이어트 할 때 먹어도 괜찮구요. 운동안해도 괜찮습니다. 괜찮아의 힘을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만 빼본게 아니에요, 트레이너 쌤이라고 닭가슴살을 즐겁게 드시는 것도 아닙니다. 다이어트가 쉬운것도 아닙니다. 전문가가 쓴 글이라고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와닿지 않을 수 있을까봐 저의 다이어트 올챙이적 시절을 이야기하며 모든 사람들이 한번에 이해할 수 있게 회의하고 또 회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