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작정 뛰어들어서는 안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했습니다.
첫째, 이 웹소설 바닥이 어떤 바닥인 줄 알아야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장의 크기와 트랜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알아야 합니다.
요리 예능 한물 갔는데 어떤 방송사가 또 요리 예능 만들면 과연 인기가 있을까요?
웹소설은 소비하는 컨텐츠이고, 그에 맞게 트랜드의 흐름을 타고, 심지어 선도해야 성공합니다.
둘째, 플랫폼의 변화와 특징을 알아야 합니다.
내 작품을 어느 플랫폼에 주력으로 올려야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지 알아야 합니다. 인사동에서 한국적인 유물을 팔지 않고, 현대적인 관광용품을 팔면 과연 장사가 될까요?
카카오페이지는 10~20대 주력, 네이버시리즈는 30~40대 수요 높다는 점을 모르고서 내 작품이 제대로 된 시장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모르는 건 스스로에게 죄입니다.
셋째, 나를 알아야 합니다.
글쓰기 속도를 시장에서 원하는 속도까지 맞춰낼 수 있는지?
멘탈은 어떤지? 메타파악은 어떤지? 당신은 스스로에게 이 답을 구할 수 있나요?
나의 타고난 자질과 역량이 웹소설 작가라는 직업에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MBTI 성격 유형 관점에서 어떤 유형이 웹소설 작가에 적합한지 정보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AI가 변화시키는 미래를 알아야 합니다.
웹툰, 음악, 웹소설 중에 어떤 것이 가장 AI의 영향도가 적을까요?
놀랍게도 웹소설입니다. 그 이유는 전자책에 쓰여 있습니다.
오히려 웹소설 작가가 웹툰계로 진출할 길이 열렸습니다.
AI를 잘 활용하는 작가들의 핵폭발급 생산성을 보일 거라 봅니다.
#목차
1. 직업 소개
- 웹소설과 웹소설 작가가 무엇인지?
- 웹소설 작가의 소득수준?
- 시기별 웹소설계의 시장변화 흐름
- 웹소설 작가가 되는 진입방법
- 대표 웹소설 플랫폼 소개
2. 직업에 필요한 역량
- 이 직업에서 어떤 자질과 역량이 중요할까?
- 이 직업은 어떤 환경여건이 사람이 잘 맞을까?
3. 웹소설 작가, 직업으로서의 전망
- AI 시대에 따른 영향도
- 증가하는 예비작가와 피해가지 못하는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