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준비생]
본인의 목소리, 표정에 항상 자신이 없으신 분
답변 준비, 모의면접, 과외 수강을 했는데도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
목소리 피드백을 계속 받으시는 분
자신감이 없고 불안한 분
단순 승무원 준비가 아니라, 나 자신을 알아가고 그에 맞게 면접 준비를 하고 싶으신 분
준비 되지 않은 질문에 답변 바로 못하시는 분
버퍼링 심하신 분
[목소리 고민 가지신 분!]
1) 목소리가 너무 작다. 긴장하면 염소 소리가 심하게 난다.
2) 복식호흡 분명히 배웠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3) 목소리 하나로 사람들을 확! 휘어잡고 싶다.
4) 면접, 발표 때 만 되면 목리가 바뀐다.(예쁜척 or 멋있는척..)
5) 상황에 따라 노래, 연설, 장시간 이야기 , 일할 때 목소리가 다~ 다르다.
첫번째,
내 목소리 특징(장,단점 포함)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지금 바로 제 목소리의 특징은 OO,OO,OO합니다. 라고 바로 3가지는 말씀 하실 수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서 우리 다쳐서 병원가면 사진도 찍고 의사선생님 진료 먼저 보잖아요? 그리고 요즘 필라테스 하러 가면 어디가 불편한지 다 체크하고 수업 듣잖아요. 그것과 똑같습니다. 내 목소리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시작 하셔야 합니다.
저를 예로 들자면, 저는 목소리가 굉장히 낮은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를 해도 고음이 많이 들어간 노래 절대 선곡 안하고요, 일부러 목소리 톤 높여서 말하는 짓은 절대 안합니다.
아니 내가 저음이 매력적인 사람인데 왜 굳이 고음을 내나요!!! 이런 식이에요.
내 목소리의 특징을 알아야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드러나지 않게 하겠죠? 이 과정이 바로 보이스트레이닝 입니다.
두번째,
내 목소리의 특징을 알았다면 이제 제대로 소리 내는법 즉, 발성을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복식호흡하세요!" 많이 들어보셨죠?
왜 복식호흡 할까요? 왜 자꾸 배로 숨쉬고 내뱉고 하라고 하는 걸까요.
이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이짓을 왜... '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연습하셔야 그때부터 점점 발전을 하게 됩니다.
호흡은 재료입니다.
내 숨을 내 몸안으로 가져온 것 그걸 그대로 내뱉으면서 말에 힘을 싣도록 해주는 재료가 바로 '숨' 입니다.
재료도 없는데 어떻게 요리를 하고 그걸 그릇에 담을 수가 있겠어요.
복식호흡을 하면 숨을 많이 가져올 수 있고 내뱉을 때 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기에 이 호흡을 권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배로만 정확하게 숨을 쉴수는 없어요. 우리가 로보트도 아니고 가슴에 호흡이 하나도 안들어가게 그리고 무조건 배로만 숨을 쉴 수는 없겠죠. 하지만 복식호흡을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소리차이는 분명히 납니다.
이 과정이 보이스트레이닝의 기초이고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