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리적인 가격에 취업을 준비하고 싶으신 분 이 서비스는 값비싼 콘텐츠들에 밀리지 않는 내용을 제공하면서도,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에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공부할 수 있는 "알뜰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클래스"입니다. 2. 효율적으로 취업을 끝내고 싶으신 분 해당 콘텐츠를 통해 아끼는 돈과 시간을 다른 공부(특히 필기 전형)에 투자하여, 이전보다 훨씬 더 능률적으로 취업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3. 오픈마인드로 피드백을 받을 준비가 되신 분 ‘맞춤법 귀신’. 일부 친구 무리들 사이에서의 제 별명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제가 많이 깊고 세세한 부분까지 개입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맞춤법, 정확히 딱 들어맞는 단어의 사용, 어색한 주술 호응 등 세밀한 내용까지 전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것들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분이라면, 제가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들어가는 말] 요즘 많은 공공기관들이 서류 전형에서는 적합/부적합 판정을 실시하고, 필기 전형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붙이는 추세입니다. ‘공정성’ 문제 때문인 듯합니다. 그에 따라 많은 지원자 분들이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 필기 전형에 올인하는 경향이 짙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효율성 측면에서 그것이 맞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최종합격’입니다. 필기 전형을 잘 대비하면 필기 전형만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류 전형을 잘 대비하면 서류 전형에 더해 면접까지 통과할 수 있습니다. 면접의 가장 중요한 재료는 자기소개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서류와 필기, 면접 등 모든 전형을 잘 대비하기 위해 제가 생각한 방법은, “많은 시간을 필기 전형에 할애하고, 서류 전형에서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뽑아내자”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자기소개서에 있어서 만큼은 철저히 기계적∙계산적∙전략적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즉 자기소개서를 로봇처럼 빠르게 찍어낼 수 있는 ‘공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는, ‘좋은 자기소개서’와 ‘찍어낸 자기소개서’가 상충관계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그만큼 노력과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니 빠르게 찍어낼 수는 없습니다. 찍어낸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적게 들지만, 그만큼 퀄리티는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 2가지를 최대한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습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이 클래스를 통해 신청자 분들과 합리적인 가격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진행 방법] 자기소개서 초안(MS Word, 한글 등의 형식)을 보내 주세요. 그 후 다음의 3단계로 피드백 하여 다시 보내 드립니다; 1. ‘서류심사관’으로서의 피드백: “첫 느낌 + 쓱 훑어본 느낌” 서류를 검토하는 인원은, 제출된 서류의 양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 ‘내 자기소개서 1장’에 할당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서류를 검토하는 사람이 최대한 ‘술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써야 합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요소는 가독성입니다. 쉽고 직관적인 단어를 썼는지, 문장은 짧고 알기 쉬운지, 문단은 보기 좋게 잘 나누었는지, 소제목은 있는지, 분량은 적절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피드백합니다. 2. ‘면접관’으로서의 피드백: “조금 더 자세히 본 느낌” 면접관의 가장 큰 의무는, 지원자의 조그만 틈이나 의심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을 발견하여 집요하게 물어뜯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면접관들에게 최대한 덜 물어 뜯기려면(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안 물어뜯길 수는 없습니다) 자기소개서가 든든해야 합니다(“면접에서의 자신감은 자기소개서에서 나온다”). 따라서 글에 논리적 허점이나 비약이 없는지,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피드백할 것입니다. 3. ‘악마’의 피드백: “매우 디테일한 첨삭”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이러는 분도 계시겠지만, 프로페셔널일수록 치밀한 디테일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저는 아마추어인데요…” 이러면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사소한 맞춤법, 정확히 딱 들어맞는 어휘의 사용, 문장의 주술 호응 등을 매우 치밀하게 피드백합니다. 이 부분은 보내 주신 자기소개서에 직접 형광 표시하여 수정해 드리겠습니다. ※ 주말에는 대부분 1일 내로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다만 직장인인 관계로, 평일에는 빠른 피드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2~3일 소요 예상). 또한 첨삭의 퀄리티를 유지해야 하기에(+ 회사원으로서의 제 업무도 있기에) 1주일에 3, 4명 정도의 신청자 분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철저히 자기소개서만 피드백합니다. 따라서 수강생 분의 전공, 스펙, 경력 등의 개인 정보는 묻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정말 불가피한 경우에만 최소한의 범위로 문의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