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동안 학생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쳐 오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상태에서 우연히 강사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앵무새처럼 책에 나온 내용들을 반복하던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그 후로 영어가 어떻게 변화해서 지금의 체계를 갖춘 언어가 됐는지를 나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영어가 '그림 수준의 언어'라는 제 생각은 이때의 공부와 함께 시작되었고, 이 원리를 실제 영어에 적용해 특허도 받고, 책들도 내고 강연도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가 정말 쉬운 언어라는 사실을 좀 더 널리 알리는 겁니다. 누구나 일주일 정도면 영어의 기초적인 구조를 모두 이해 할 수 있고, 한달이면 원하는 문장을 만들어 쓰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부지런함은 가지셔야 합니다.) 영어가 그림 수준의 언어라는 사실을. 그리고 이를 통해 더 이상 영어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느낀 그 이해의 기쁨을 같이 느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