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을 남들에게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목소리' 라는 것은 정말 중요한 표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들었을때 신뢰감을 갖는 목소리는 보통 중저음의 가슴울림소리가 있는 목소리 입니다. (아나운서들의 목소리가 대표적이죠^^)
하지만 예를 들어, 우리가 사람이 많이 다니는 명동거리에서 소리를 내어 물건을 팔아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위에서 얘기했던 그런 중저음의 목소리로 말했을때, 눈길이라도 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상황에서는 높고 강한 목소리를 사용해야 좀 더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직업에 따라서도 그렇겠지만 우리는 상황에 따라서도 어떤때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신뢰감을 줘야할 때도 있고, 높고 강한 소리로 이목을 끌어야 하는 상황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의도성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소리를 크고 세게 내고 싶은데 그렇게 안된다거나, 좀 더 열리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고 싶은데 목을 조이는 소리만 낼 수 있다면, 그건 의도성을 가진게 아니겠죠.
노래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타줄을 보시면 두꺼운 줄부터 얇은줄 까지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성대도 낮은 음정에서는 두꺼운 줄을, 높은 음정에서는 얇은 줄을 사용하는것 처럼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성구전환이 잘 되어 저음부터 고음까지 동일한 음질로 낼 수 있게 하는것이 이 레슨의 목표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성대가 얇거나 타고난 사람들은 훈련을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때는 당연히 나던 고음이 한살 한살 먹어갈 수록 아예 안나거나 내기 힘들어진다면, 그리고 이미 목소리에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훈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목소리를 내기 힘들다거나 목소리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몸의 셋팅이 무너져서 발성을 하는 매커니즘이 꼬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셋팅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생각보다 쉽게 바로잡을 수 있고 그 외의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연축성발성장애 같은 경우는 완치가 되는건 아니지만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을때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열심히 따라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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