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업 과정을 써놔야해서 대략 6회차 정도로 커리큘럼을 작성해봤지만 꼭 그 과정을 거치는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학생의 수준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는 수업임을 꼭 참고해주세요 :)
★ 수업의 목표
우선 저는 일반인 취미반 부터 입시반까지 다양한 학생분들과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학생분들의 각자의 목표가 다르기에 하나로 규정지을 수는 없지만
저의 목표는 뮤지컬 넘버를 노래가 아닌 '노래 연기로 어떻게 표현해내는가?' 를 목표로 잡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수업을 들은 후 학생들이 느낄 효과
제 수업을 들은 후엔 스스로 연습을 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뮤지컬 넘버를 표현하는지 체크를 할 수 있을 것이고, 공연, 영상을 보면서
배우의 표현법을 좀 더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귀를 가질수록 좋은 표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탈잉을 개설한 이유
현재 학원에서 5-6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더욱 느낀 점은
정말 누구나 노력하면 어느 수준까지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뮤지컬을 너무나 사랑해서 학생들과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도 하며
넘버를 같이 불러보고 가르치고 공유하면서 뮤지컬이라는 매체가 좀 더 많이 알려지고 흡수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 재능이 있는 사람도 숨겨져 있지만 좀 더 정교하고
전문적인 티칭을 받아보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취미로 접근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숨겨져있던 재능을 같이 발견한다면 얼마나 노래가 재밌어질까요 :)
★ 마지막으로,
제 수업은 일반인 분들 부터 입시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받고 있고, 그에 따른 커리큘럼이 다르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많은 배우 분들이 지금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듯이 저도 다양한 선생님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레슨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성악, 실용음악, 뮤지컬 등 여러 선생님들께 레슨을 받아보면서 느낀 점은 학생과 선생님과의 케미 또한 너무나 중요합니다.
노래라는 것은 단기간 확 늘수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어느 순간 한 벽을 깨고 나면 확 늘기도 하는 신기한 분야입니다.
함께 재밌게 좋은 분위기에서 그 벽 함께 찾고 깨뜨려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