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고시에 대해 감을 못잡고 있는 초수생 - 유명 강사의 강의는 듣고 있으나 혼자서 공부할 방법을 찾지 못하는 초수생 -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했지만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는 재수생 - 새로운 배움이 없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할 것만 같은 장수생 - 제한된 시간안에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고 싶은 수험생 - '이렇게 하면 좋다더라' 식의 충고가 아닌 직접 해보고 검증된 공부법을 찾는 수험생

“왜 임용고시는 정리된 합격수기를 읽을 수 있는 잡지가 없을까?”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은 시험 합격 수기를 읽을 수 있는 잡지가 잘 구비되어있는 반면 임용고시 합격 수기를 잘 정리해놓은 글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블로그나 카페를 뒤져봐도 1~2페이지 남짓한 분량으로 올라와있을 뿐, 심지어 그 조차 명쾌하게 눈앞에 그려지는 공부법을 알려주지는 못했습니다. “왜 노량진의 유명한 강사들도 어떤 스터디를 하라고 알려주지 않을까?” 그 이유는 그 강사들도 임용 고시를 합격을 위해 1년 내내 모든 영역을 아우르며 치열하게 공부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짤막한 합격 수기도, 유명 강사의 조언도 아닌, 수험생활을 치열하게 보내 본 합격자만이 공부법을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제한되어있고 자료는 널렸다.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노량진에 그렇게 많은 스터디룸이 있지만 정말 그 곳에서 모두가 효과적인 스터디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공부에 정도는 없지만 효과적인 공부법과 시간만 낭비하는 공부법은 분명 존재합니다. 해외 경험 없는 영어 취약 계층으로서 미친 듯이 합격하고 싶었습니다. 합격 수기는 100개를 넘게 읽었고 시도해 본 스터디 방법만 40여개.   이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을 먼저 가 본 사람으로서 가장 좋은 등산화를 소개시켜주고 가장 좋은 루트를 안내하려고 합니다. 공부법도 그냥 던져주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를 외워야합니다” 라는 공부법이 아닌 어떤 단어장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어떤 매체를 사용해서? 몇 명이서? 어떤 규칙으로? 스터디 할 때의 유의점은? 스터디 효과는? 패널티 부과 방법은? 등의 자세하고 친절한 공부법인지가 중요합니다. 초수생을 위한 기본 공부법부터 장수생을 위한 심화 공부법까지 총망라한, 실천으로 이어지면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임용 합격 노하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