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통역사지만 '이직 자소서 첨삭'에 재능이 있어요. 본격적으로 이직 관련 첨삭을 시작한 것은 통번역대학원 동기들의 취업을 도와주면서였어요. 재능있는 통역사들인데 얼어붙은 취업 시장 상황 때문에 그들도 고통을 겪고 있었죠. 친구들의 이력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를 살펴보니 보완해야 할 부분이 참 많았어요. 어느 날 강의실을 잡고 A부터 Z까지 어떻게 써야 1차 통과를 할지 설명을 했답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부탁을 받고 두 명의 동기 자소서를 수정했어요. 서류 합격을 하더니, 면접도 도와주게 되었죠. 지금 그 두 사람은 삼성전자, 문화체육관광부 사내 통역사로 근무 중입니다. ^^ 그 후로 많은 동기들, 지인의 지인들 소개를 받았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글로벌 IT 기업, 삼성과 LG와 같은 제조사, 대형은행 등 이름만 들으면 아는 유명 기업으로 이직한 멘티들이 늘어났어요. 저 역시 어떤 기업이든 업종 불문 1차 합격은 쉽게 했기 가능했어요. 노하우는 딱 하나입니다. '회사가 읽고 싶은 글을 써라' 많은 취준생은 글을 잘 씁니다. 감성적이고, 서정적으로요. 그렇지만 '회사의 글'은 결과, 숫자, 성과, 인과 등 다소 건조한 내용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기에 다수의 취준생들은 오늘도 뭐를 써야 되나 고민하고 있겠죠. "전 별로 한 게 없어요." "이런 것도 이력이 되나요? 써도 되나요?" 정말 숱하게 많은 질문입니다. 같은 직무 경험을 하더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채용담당자들 문자를 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요. '멋진 글쓰기'로 고배를 마셨던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저의 강의를 들어보시고 확실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기존 멘티들의 생생한 증언도 함께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