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에서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일을
우리는 손을 활용해서 처리합니다.
세수를 하고 이를 닦고
스마트폰을 하고 밥을 먹을 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 때.
그럼에도 우리는 그 손의 고마움을
잘 생각하지 않죠.
때로는 똥손 이라고 낮춰 부르기도 합니다.
내 손을 모형으로 만들고, 금색으로 칠하는 과정을 통해서
손과 일상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이색적인 체험을 할수 있는 클래스 입니다.
자주 보던 손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본을 뜨고 보면 내 손이 이렇게 생겼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를 감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