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따라 "000채널이 요즘 핫해서 돈 많이 번다더라"해서 그쪽 채널에서 시작하면 돈이 벌릴까요? 돈을 버는 것도 본인의 성향에 맞는 사업/부업을 선택하셔야합니다. 본인 스스로 질문하셔야 합니다. - 본인이 영업/마케터 성향보다 개발자/디자이너 성향에 가까우신 분 +기획/스토리텔링을 좋아하시는 분 - 평소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개선사항을 많이 떠올리시는 분 - 순발력보다는 멀리보고 천천히 나가시는 분 - (주식의 경우) 단타매매보다 장기투자에 어울리시는 분 - 얼리어답터이신 분 이런 분에게는 크라우드펀딩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런 성향에 맞는 분이라면, - 창업을 생각하는 직장인들 / 예비창업자 - 제품 출시 예정인 제조사 / 스타트업 / 담당직원 - 제품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 위 분들 모두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수강생 특전 수강생에 한해서 크라우드펀딩 진행 후 택배사 계약이 어려우신 분들은 저희 회사와 연결된 저렴한 택배사에서 발송하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현재 성신여대 "캡스톤디자인과 창업" 1학기 과정(3학점) 강의를 맡아, 학생들 대상으로 실제 크라우드펀딩 런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강의의 핵심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스마트스토어, 아마존만 있는게 아닙니다. "크라우드펀딩"이 있습니다. 먼저, 본인이 아래 중 어디에 해당하시는지 확인하세요. 1. 크라이드펀딩에 대해 궁금하십니까? 크라우드펀딩은 2008년 인디고고라는 채널에서 미국의 후원 문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에 가치를 줄 수있는 제품과 메이커에게 대중들(Crowd)이 후원/투자(Fungding)하여, 메이커는 자신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후원자에게 리워드를 전달하는 형태의 플랫폼입니다. 현재는 선주문형태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외 증권형/기부형/대출형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메이커/창업자(제품 중심) 입장에서 가장 좋은 채널입니다. 첫째, 선주문 방식입니다. 제품 생산비용을 먼저 확보해서 대량생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제품 및 브랜드를 알릴 수 있습니다. 셋째, 제품 검증을 할 수 있습니다. 망하든 잘되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먼저 받아 사업화 진행이 가능합니다. 넷째, 크라우드펀딩 커리어를 통해 기존 시장 진입이 용이합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어떻게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지 큰 그림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2.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하고 싶은데 아이템이 없으십니까? 멀리서 찾지마십시오. 기회는 주변에 있습니다. 생활 속에 느꼈던 불편함, 주변 사람들의 불만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십시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제품이 있습니다. 일명 PCT(Product - Crowdfunding - Timing)핏이 맞아야 합니다. 아이템이 없을 경우 아이템 발굴 방법론을 소개합니다. (3F전략 / 가성비전략 / 트랜드전략) 3. 본인만의 아이템이 있으십니까? 우선 PCT핏을 한번더 검증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에 평가도 받으시구요. 본인 생각과 주변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제품에 확신이 드셨다면 이제 시제품을 만들어보시고 양산화 검증을 하셔야합니다. 본인이 직접 시제품을 만드실 수 있으셔도 "꼭꼭" 실제 양산할 공장에서 시제품을 만들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생산업체 컨택 전에 "꼭꼭" 상표/디자인권/특허 출원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지적재산권 출원 56000원으로 가능합니다. 제가 가이드해드리겠습니다. 생산업체 미팅 후 시제품개발비/양산비를 잘 계산하셔서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할지 예상매출과 예산을 짜보셔야합니다. 4. 크라우드펀딩을 준비 중이십니까? 시제품이 있거나 곧 출시 예정인 제품이 있는데, 크라우드펀딩 진행 경험이 없으신가요? 실제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실무작업들을 가이드해드립니다. 기본적인 펀딩 자격/절차/준비사항 등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채널선정 / 제품인증 / 사진 및 영상촬영 / 상세페이지 작성 / 리워드 구성 / 배송 / 고객대응 전반적인 실무내용들을 알려드립니다. 실제 제가 진행했던 크라우드펀딩 어드민페이지 오픈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외 크라우드펀딩 관련 꿀팁 전달드립니다. 5. 글로벌로 진출하고 싶으십니까? 개인 or 기업이냐 현재 자금 상황에 따라 국내 크라우드펀딩 먼저 하실지, 해외 먼저 하실지 고민하셔야합니다. 수탉전략이라고 있습니다. 수탉을 잡으면 암탉은 알아서 따라온다는 말이 있는데, 미국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해서 성공하면, 일본/한국/대만 시장은 쉽게 전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국내 시장 검증 후 해외로 진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 이제 제대로 사업을 하고 싶습니까? 크라우드펀딩은 일종의 관문입니다.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면 이제 본 게임을 시작하는겁니다. 물론, 실패하면 사업을 시작 안하면 됩니다. 잃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대신 경험과 노하우가 쌓입니다. 크라우드펀딩 이후의 설계가 더 중요합니다.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확장 전략도 가이드해드립니다. 정부지원사업/투자 등 초기 자본 확보방법과 함께 기존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당부드릴 사항 몇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중에 몇십만원으로 창업하기, 무자본으로 창업하기 등 여러 사업/부업 방법들이 있는데요. 제대로하시려면 어느 정도 자금은 무조건 들어갑니다. 투자없이 돈버는 방법이 있으면 누구나 다 성공합니다. 물론, 노력에따라 무자본/소자본으로 어느정도 성공하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는 현금흐름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이거 제대로 계획을 못잡아 죽을뻔 했습니다ㅜ) 예산과 함께 자금계획은 필수입니다. 아이디어 노출이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수업에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NDA(비밀유지서약서) 작성 진행합니다. 비즈니스 세계는 냉정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신뢰가 중요하고 그 신뢰의 바탕은 법과 문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건 실행입니다. 머리 속의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이 했다고 억울할 필요없습니다. 혼자가 힘드면 서로 힘을 합쳐서 하면 됩니다. 본 수업에서 여러 분야로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보세요. 제가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디자이너 분들은 제품 생산/유통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조분야 전문가들은 디자인 감각이 많이 부족합니다. 유통하시는 분들은 시장에 있는 제품은 팔 줄 아는데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기 힘듭니다. 스토리텔러/기획 하시는 분은 제품관련 전반적으로 부족합니다. 서로서로 도와가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서로 윈-윈하셔야합니다. 품앗이 하듯이요. 마지막으로, 팀을 구해서 진행하시든 혼자서 진행하시든, 실제로 크라우드펀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시는 분들은 제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미 제 주변에도 크라우드펀딩 진행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크라우드펀딩 하시는 분들끼리 네트웍이 필요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세한 건 수업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업 신청 전에 위 1 ~ 6번 중에 본인이 몇 번인지 골라서 미리 말씀해주십시오. 각자의 단계에 맞춰 수업 진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