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런분들에게 이 책은 적합합니다.
- 학원을 다녀봤는데 막상 하려니 잘 안된다.
- 있어 보이는 디자인 작업물을 원한다.
- 뜻(?)하지 않게 디자인을 제작 담당하게 되었다.
- 독학하다 지쳤다.
- 배너,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편집물, 웹배너를 직접 만들고싶다.
- 디자이너 고용하기가 벅찬 사장님들.
- 학업과 업무에 디자인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작업을 잘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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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나요?
Step 01. 시안 준비 및 원고 작성
디자이너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시안을 찾는지, 기획의 일부를 포함하여 레퍼런스를 찾는 과정 및 응용 방법을 기재.
1) 시안의 전체적인 큰 틀 인지 과정
2) 실무 사례를 통한 큰 틀 선정 과정
3) 여백 공관 확보, 서체 및 색 선택
4) 쉬운 것 부터 해결하기
Step 02. 데이터 확보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디자이너들의 실무에서의 그래픽 소스를 찾는 방법과 시간단축을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기재
1) 제작물 성격에 따른 툴(포토샵/일러스트) 사용 기준
2) 일러스트 작가처럼 그림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 이유
3) 합법적으로 빠르게 소스 확보하기
4) 개성을 위한 창의적인 키워드 검색 요령
Step 03. 꾸며주다
기존의 레퍼런스에서 어떻게 보다 더 나은 디자인을 창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과 조합하는 방법 등을 기재.
1) 개성을 반영하는 사고능력 키우기
2) 데이터(소스)를 재창작 하는 방법
3) A+B=C 법칙, 조합한 소스는 개성을 만들어준다.
Step 04. 정리, 그리고 출력
텍스트(서체)를 활용할 때 어떤 기준으로 적용하면 좋을지에대한 실무 개념과 제작물을 출력하는 방법 등을 기재.
1) 실무를 위한 좋은 가독성 기준
2) 효과적인 텍스트 정리
3) 예쁜 문장을 구성하는 과정
4) 출력 방식의 모든 것
Step 05. 사수에게 이쁨 받는 인수인계 상황 대비
프로젝트 마무리, 부업 활동 등 마지막 단계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을 기재.
Step 06. 폰트 사이트 및 소스 다운 사이트 안내 (주기적 업데이트)
작업에 필요한 폰트, 그래픽 소스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전자책 구매자에게는 매 달, 매 주, 매일 새롭게 추가되는 폰트, 목업, 그래픽 사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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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작 과정이 어려울까요?
1) 필수인 '툴' 지식에 대한 수업과 별개의 사고능력의 결함.
기본적인 툴의 사용법과 그 의미를 가르치는 수업은 필수적입니다.
이는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하지만, 이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기술을 다루는 것은 기본적인 베이스에 불과합니다.
또한, 그 기술을 어떻게 응용하는지에 대한 사고능력은 기본을 넘어선 통찰력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온/오프라인 수 많은 수업과 많은 강사들(저 포함)은 기본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개성을 녹여낸 수업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배운 도구들을 어떻게 응용해야 할지를 모르며,
그 결과로 제자리걸음을 하곤 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수강생들이 문제의 원인이 사고능력의 결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툴 사용 능력에 대한 해답만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사수 없는 사수가 될 준비.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10명 중 9명은 저에게 묻는 질문과 갈증, 저 한마디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툴에 대한 지식보다는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원하는 거죠.
아무리 삽질하는 방법을 배워도 꽁꽁 언 바닥에 삽질과
따뜻하게 녹아 잘 퍼지는 바닥의 삽질은 당연히 결과물이 다릅니다.
당연히 따뜻한 날에 다시 삽질을 하러 나와야겠죠.
추운 날에는 드릴(?)을 사용해야겠죠.
작업물에 맞는 작업방법은 존재합니다.
저 또한 아무것도 모를 때, 그런 올바른 길에 대한 통찰력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을 잡아줄 첫 걸음마 장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