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데 막막하신 분 - 책 출간을 하고 싶다는 마음만 앞서 이도저도 못하고 계신 분 - 학생이나 직장인, 나는 글쓰기와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 - 글쓰기를 이제라도 해보고싶은 동기부여가 필요하신 분 - 브런치에 대한 동경만 하고, 시작하지 못하신 분 - 써둔 글은 있는데, 출판이 막막하신 분 - 브런치 심사에 자꾸 떨어지시는 분 - 이미 브런치 작가이지만, 도무지 팔로워나 공감이 늘지 않는 분 <비추천> - 소설, 문학 문체, 작법, 기교에 대한 수업을 원하시는 분 - 전업 작가가 되고 싶으신 분들 <이런 주제로 글을 쓰고 싶으면, 이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자기계발, 에세이, 인문학, 심리학, 철학 등 ★★ 가능한 내가 고민하고 사색하고 깨달은 글들을 쓰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 안에 나만의 색깔이 있고, 이전 이야기들과는 차별되는 콘텐츠가 발생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이런걸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수업에서 당장 짧은 글 작성 - "구체적인" 브런치를 활용하는 법, 책을 출간하는 과정 - 직장인, 학생 신분으로도 내 이야기를 글로 써내는 관점 - 브런치를 활용해 글을 쓸 수 있는 동기부여 글을 쓰는 기교는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 ✓ 왜 브런치일까요? 이제는 '브런치'를 하는 사람에게 '작가'란 호칭은 어색하지 않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책을 출간하고, 여러 좋은 기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는 글을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플랫폼이자 동기입니다. 저는 출판사에 투고를 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브런치를 통해 글을 이어갈 수 있었고 출판 제의도 받고 있습니다. =============================== ✓ 브런치는 어떤 플랫폼인가요? 브런치는 일반 블로그와는 다른 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 입니다. 즉, 누구나 가입과 읽기는 가능하지만 '작가'라는 자격을 부여 받아야 글을 쓸 수 있는 구조로, 고퀄리티의 글과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요즘은 특히 톡톡 튀면서도 공감이 가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가 많습니다. ✓ 브런치는 "동기부여" 가 된다! 일반 블로그는 군더더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브런치는 미니멀 합니다. 그냥, 쓰면 됩니다. 텍스트 편집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하얀 여백에 글을 쓰면, "작가" 라는 느낌을 주는 인터페이스입니다. ✓ 브런치에서 밀어주는 글들은 어떤 글인가요? 브런치 편집팀에서 좋은 글이다 판단하면, '다음', '카카오톡', '페이스북'등을 통해 글이 노출 되고 상당한 조회수를 얻게 되어 작가로 거듭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에서 잘(?) 나가는 사람은,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공감 가게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 브런치에서 출판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출간된 '아들에게 보내는 인생 편지'를 볼까요?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고, 인문학을 바탕으로 막막한 삶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를 알려주고 싶었죠. 해서 브런치 메뉴인 매거진을 만들었고, 여기에 하나하나 편지를 써내려갔습니다. 마침, 에디터님께서 연락이 왔고 책 출간을 제안하셨습니다. 미팅 후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 하고, 계약을 한 후 쓰던 글을 마저 써내려갔습니다. 개고와 윤문을 통해 올해 1월 10일 책이 출판 되었습니다. ✓ 브런치가 왜 책 출간에 효율적일까요? 제가 브런치를 통해 출간한 책들은, 모두 어느 정도 써진 글들을 엮어서 낸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책 출간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출판사와 작가가 서로 오가며 진행하는 개고와 윤문 등의 시간이 줄어들고, 브런치를 통한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투고를 하더라도 별도의 원고 없이 브런치 매거진을 송부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어필을 할 수 있습니다. ✓ 글은 쓰고 싶지만, 독립출판은 막막해요 브런치는 일단 글을 쓰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실제로 다들 아마추어 분들께서 글을 쓰고 책을 내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출판사 분들께서 브런치를 주시하고 계십니다. 예전과 같이 저명한 분들이 쓰시는 고만고만한(?) 주제가 아닌, 내가 공감되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글들이 가득하거든요. 그게 바로 브런치의 매력이자, 경쟁력 입니다. ✓ 바쁜 직장인인데,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하나요? 직장인이 본업이니 본업에 충실해야 하고 근무 시간엔 절대 글을 쓰지 않습니다. 다만, 글에 대한 영감이나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는 매 순간 찾아오므로, 이러할 땐 무조건 휴대폰에 주제나 아이디어들을 저장해 놓습니다. 이후 퇴근 후 잠자기 전이나, 주말에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 잘 모르고 무작정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사실, 무작정 시작하는 과정은 분명 필요합니다. 그 과정을 거쳐야 어떻게 활용할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무작정 시작하여 잘 활용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드리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