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배움을 주저하시는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이규헌입니다. 한분야만 전문직으로 생활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는 것이 아닌 배움의 노력이 지금의 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10년 뒤에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요? 목표대로 잘 걸어 가고 있다면 잘 살고 계신 것이겠죠. 그렇지 못하다고 한들 열심히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필요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디자인이든 어떤 자기 개발이든 해야만 하는건지 갈등을 하게 되는 순간은 늘 끊임없이 찾아오는 거 같습니다. 저 역시 디자이너로의 좀더 나은 실력을 위해 배움을 갈망하며 여기저기 다니며 분투했던 시간이 있었고 그런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경쟁업체들을 통해서 평가를 받게 되더군요. 오늘 보다 내일이 많이는 아니더라도 변화되고 나은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점 점 나날의 변화가 쌓여 앞서 나가고 있을 겁니다. 그 변화의 모습을 꿈만 꾸고 생각만 한다면 여전히 본인은 시간만 낭비하며 신세 한탄만 할것이지만, 배움을 선택해 도전을 하기 시작한다면 앞날은 나도 모르게 더 많이 달라진 모습에 흐믓하게 스스로를 대견스러워 할 수 있을겁니다. 도전하세요. 머뭇거리지말고 그냥 해 보세요. 첫걸음을 떼기 시작하면 비로소 생각이 바뀌며 시각도 달라질 것입니다. 제 경력(17년)에 흠집을 내지 않도록 성심 성의껏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