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삼월의 대표이사 강기원입니다.
저는 2017년부터 지난 3년 간 못난이 과일 유통사업을 시작으로
유기농무설탕잼, 대전-충청 특화 관광벤처기업, 국산쌀100%로 만든 쌀국수 브랜드 등을
런칭하며 열심히 달려온 청년창업가입니다.
이 세 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과연 저는 얼마의 돈을 사용했을까요?!
답은 0원 입니다.
물론 사업을 진행하고 확장을 하며 투자를 한 부분은 분명있지만
제품 개발 및 런칭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는 제 시간과 노력은 무한정 투입되었지만
들인 자본은 0원이었습니다.
아, 너무 사기꾼 같나요.
사실 저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을 100% 활용하며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1 년에 각 정부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최근에는 공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들까지
청년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2017년 청년소설프랜차이즈 창업 지원사업(총 2,200만원)
2017년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대회(총 1억 250만원)
2018년 관광벤처 공모전 / 관광벤처 지원사업 (총 3,000만원)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지원사업 (총 2,760만원)
2018~2019 사무공간 임대금액 전액(총 3,000만원)
지난 2년 간 제가 지원사업을 통해 획득한 사업지원급입니다.
언뜻 보면 많아 보이는 액수가 아니지요.
하지만 지원사업의 가장 큰 메리트는 단순히 '돈'이 끝이 아닙니다.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디벨롭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와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창업 초기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창업 공간도 무료료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초기 창업지원금 외에 VC나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한 추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 역시 이러한 다양한 인프라 속에서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었구요.
아, 그럼 여기서 이런 부분이 궁금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사업을 하다가 갑자기 왜 탈잉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는지 말이죠.
사실 제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교육컨설팅 사업이었습니다.
다른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소기의 성과도 거두었지만 돌이켜 보면 누군가를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 때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외형적인 성장에 치우쳐 원래 사업을 시작했던 목표를 잃은 것은 아닌가, 라는 스스로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작년 하반기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함께 했던 3팀 모두 원했던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었고 아직은 미약하지만 이들 모두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자를 내고 창업가가 되어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말이죠.
아마 제가 여러분들을 어마어마한 돈을 벌게 해드리진 못할 겁니다.
하지만 보다 안전하게,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국가에서 인정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또한 사업을 위한 많은 인프라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는 드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아이디어가 없어도, 자본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다는 의지,
그리고 이왕이면 이 세상을, 이 사회를 조금 더 낫게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함께 달려나갈 수 있는 실전창업 교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 하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