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추천 -화성학이라는 단어도 생소한 입문자분들 -화성학을 숫자로만 암기해서 사용할 때마다 열심히 계산하게 되는 초보자분들 -큐베이스를 만져보지도 못한 입문자분들 -컴프레서의 원리도 모른채 일단 걸고 보는 초보자분들 추천(초반 커리큘럼을 뛰어넘고 필요한 점만 배울 수 있습니다) -스트링을 넣고 싶은데 대위법을 모르시는 분들 -나름대로 음악을 하고는 있지만 감으로만 하고 있어 벽을 느끼시는 분들 비추천 -음악은 직감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주로 알려드릴 수 있는 분야는 사운드 디자인/영상음악/미디프로그래밍 입니다. 언제나 막막하게 만들어보던 음악들, 뭔가 잘못됐지만 잘 모르겠던 사운드들, 복잡하기만 하고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은 화성학. 전부 단지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고 멀게만 느껴지던 것입니다. 2-3달만 레슨을 들어보시면 잡다한 테크닉이나 샘플들에 의존하게 되는 막연한 음악작업에서 벗어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와 간단한 기초 원리에 뿌리를 둔 탄탄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 스스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컴퓨터 음악, 빠르게 배울 수 있나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미디 강좌, 믹싱 팁들을 보아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소리가 변하는지 아닌지 들리지도 않으실 겁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강좌와 지식들은 기초가 될 수 있는 뿌리에 대해 설명하려 하지 않고 당장 눈 앞에만 보이는 결과물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식으로만 공부를 하다보면 잡다한 지식은 늘어나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왜 사용해야하는지 알 수가 없고 남들을 따라하고만 있는 아류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디,작곡,믹싱. 전부 다 복잡하게만 보일 뿐 그 기본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차근차근히 가르쳐드릴 수 있고 순식간에 실력이 늘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아래 적혀있는 커리큘럼을 전부 알려드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수강생분이 원하시는 장르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점부터 먼저 알려드리는 식으로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하고자 하는 게 다를 수 밖에 없고 접근해야하는 방향이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회차별 진행상황은 사람마다 달라질 수 밖에 없으나 기본적으로는 제가 알고 있고 알려드릴 수 있는 지식은 전부 다 알려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장르만 배울 수도 있나요? 물론 한 가지 장르만 관심이 있고 한가지만 잘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대에 이르러 음악이란 예술은 장르와 튠을 정확하게 나누기 무척 힘들어졌고 시시각각 여러 장르들은 융합하고 분열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한 가지 장르만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실력향상에 방해가 되는 방식이며 유사한 장르 혹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장르들까지 함께 가르쳐드리려고 합니다. -악기를 연주할 수 있어야만 하나요?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악기 연주가 필요없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습니다. 음과 친해지고 각 악기의 특징과 표현 방식들을 알아야 머릿속에 더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기 쉽고 좀 더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악기 연주 자체를 잘해야하거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곡가란 연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기의 연주를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많은 악기들에 대해 공부하고 악기의 표현 기법, 레인지, 특성, 연주방식들을 배워나간다면 해당 악기를 연주하지 못한다고 해도 연주자들에게 구체적인 요구가 가능해지고 미디 작업을 할 때에도 더 멋진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장소와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신정네거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개인 작업실에서 레슨을 진행하고 있으며 레슨생분께서 적당한 장비와 장소를 갖추고 계신다면 찾아가는 레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가야하는 경우 가능한 장소에 대해서는 문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레슨 시간같은 경우 최대한 레슨생분이 원하시는 시간에 맞추는 방향으로 조절하고 있고 평균적으로 2시간정도를 기본으로 레슨하고 때에 따라 +@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개인 문의를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