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가끔은 재테크 격언들을 뒤집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밍크아빠
2019-01-04 2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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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재테크 격언들을 뒤집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복식부기 가계부 사용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실제 10년 결제권을 구입하기도 했고,

또 가계부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마음이 편합니다.

다만 복식부기 가계부를 쓰는 유저분들 자체가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알뜰하고, 보수적 투자성향이라 판단드는데, 막상 제가 살펴보면 - 일반적인 투자상식과 실제 투자성과 및 순자산 증식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테면, 돈을 아껴서 유투부 보며 도서관 가서 책 빌리고 등등 보다는

한번에 수십만원 그냥 혹시나 도움이 될 법한 책들은 모두 사고(심지어 한번도 안 볼 수 있더라도),


차라리 도서관 오고 가는 시간을 아끼고, 물건을 살 때도 투자를 할 때도 정확한 비교 분석을 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차라리 속도를 내서 투자 타이밍을 높이고,

빚 없이 신용등급 1등급을 유지했다고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신용등급이 6등급으로 몰리지만, 10가지 변수를 모두 따지는 사람보다는 핵심변수를 살펴보고

기민하게 행동하고 대응해 나가는 사람이 실제로는 압구정 청담동 입성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자본주의는 성실함보다 스마트한 기민성에 무게를 두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민성 역시 근본적인 태도가 방탕하다면 무너지겠지만,

기본적인 성실성을 갖추고 있는 분이라면, 이제 다른쪽 방향 기민성과 과감성에 무게를 싣는것도 중요합니다.

3가지 질문에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1. 부채가 없는 것이 과연 좋은것인가?

- 오히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투자수익률의 상단은 정해졌다는 것을 감안할 때 투자 시간의 가치를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2. 신용등급이 1등급인것이 과연 좋은것인가?

- 저금리에 따른 부의 증식효과가 발생할 때, 내 신용등급 1등급은 오히려 글로벌리 나타나고 있던 b/s 확장과 전면으로 배치되고 있던 것은 아닌지?

내가 2% 수익률을 얻었다고 좋아할때 또래 집단 30%가 특정 자산 인플레로 순자산이 큰 폭 증대되었다면 사실상 나는 큰 폭 잃은겁니다.

간혹 나는 주변과 비교하지 않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자본주의의 근본 원리, 즉 돈이라는 것은 어차피 상대가치입니다..

3. 한번 말보다는 직접 계산을 해봅시다

그래도 투자는 보수적으로 해야 하고, 난 열심히 살고 있어 칭찬을 하시려는 분들께는 조용히 엑셀을 열고 복리 수익률 10%로 투자자산의 20년을 시뮬레이션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 계산으로는 남자가 대기업 입사후 연봉의 40%를 그대로 저축하고, 연봉인상률이 3%이고 무엇보다 단 한번도 잃지 않고 투자수익률 복리 10%를 달성할 때 퇴직할 시점에 순자산은 6억대가 되며,

현재 KB시세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8억1천 선은 퇴직할 즈음에 25억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연봉 40% 저축, 연봉인상률 3% 무엇보다 10% 복리도 말이 안 되지만,


심지어 그렇게 달성한다 해도 퇴직할 시점에 서울 부동산은 23억 이상인데 내 순자산은 6억대라면,

그게 뻔한 미래라면, 지금 열심히 사는 방식을 바꿔야 하지 않나 전 의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사실 가만히 제 일만 하면 되지만,

그냥 당연한 상식에 의문을 가지는 태도 한번쯤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한쪽눈을 질끔 감아도 어차피 현실은 바뀌지 않는데,

내 마음의 위로를 위해서 억지로 힐링시대라고 하면서 위로하기보다는,

저는 누가 뺨을 때리더라도 그럼 어떡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말이 두서없이 조금 길어졌는데,

당연한 상식들에 의문을 가져보는 태도. 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투자는 내 마음을 위해 하는게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하는게 투자이고 재테크입니다..




밍크아빠 튜터
안녕하세요 밍크아빠튜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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