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삑사리? 음이탈?
김재호
2018-10-05 22: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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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사리? 음이탈?

노래를 하다가 일정한 음높이에 올라가면

목소리가 꽉 막히거나, 악을 쓰면서 노래를 하게 되고,

목소리가 갈라지며 음색이 급격히

가성으로 바뀌는 등의 현상을 많이들 경험하셨을 텐데요,


흔히들 음이탈, 삑사리 등으로 알고 있는 이러한 현상을

정확히는 피치브레이크 현상(Pitch break)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피치브레이크 현상은 남녀 구분 없이 보통

300~350Hz(D4, E4, F4의 음정) 사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음의 높이란 물리적으로는 물체의 진동수를 말하는 것이고,

목소리에서의 음의 높이인 음정은 성대의 진동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라(440Hz)" 음정을 내기 위해서는 성대가 440번 진동해야지만이

"라" 음정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진동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대가 길게 늘어나고 얇아지면서 아주 빠르게 성대의

진동(점막파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소리를 내려하면

목표로 한 진동수가 나오지 않는데, 이때 피치 브레이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mucosal wav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고음에 적합하지 않은 성대의 진동패턴)


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이 피치브레이크로

노래하는 경우가 많으며, 훈련된 가수들도 가끔씩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고음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성대의 긴장근들의 훈련과 성구전환 등을 통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재호 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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